동대문구의회, 시설관리공단 직원 표창장 수여

최고관리자 0 577 2017.08.04 17:29
▲ 주정 의장(가운데)이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기량 주임, 최인수 경영본부장, 이태원 팀장, 모준수 사원(왼쪽부터)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26일 의장실에서 무더운 여름철 중랑천 야외수영장 정상운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위치한 중랑천 야외수영장은 2013년에 시작하여 올해 5번째 개장을 맞이했으며 매년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여 동대문구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몽골텐트 12동과 CCTV 5대를 추가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대책에도 철저를 기했다.

이날 주정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태원 구민체육센터팀장, 김기량 주임, 모준수 사원 등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야외수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집중호우 시 중랑천 범람 때마다 헌신적인 자세와 발빠른 대응으로 중랑천 야외수영장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주정 동대문구의장은 “금년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여 중랑천이 범람하는 횟수가 예년에 비해 늘어 중랑천 야외수영장을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하여 구민들이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규천 기자  tofjal@nate.com[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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