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동대문구와 전통시장 시설개선 협력

최고관리자 0 478 2017.03.29 16:34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지사장 윤탁영)는 27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을 방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면담을 갖고 동대문구의 가스안전관리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에서 윤탁영 지사장은 가스안전공사의 타이머 콕 보급 사업 등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안전 확보사업 및 동대문구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동대문구는 청량리 ․ 이문휘경 등 재정비촉구지구가 많은 만큼 사고위험도 많다는 점에서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동대문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올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고령층에 대한 타이머 콕 무료보급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전통시장 내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최근 전통시장의 잇따른 화재사고는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며 “동대문구에는 전통시장이 많은 만큼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올해는 동대문구에 가스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업무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최고관리자 0 478 2017.03.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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